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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인보사 기대에 재신임 '청신호'
최광석 기자
2026.01.26 07:00:19
실적 개선 등 가시적 성과…그룹 내 임상전문가 입지 공고
이 기사는 2026년 01월 23일 06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사진=2025 바이오USA 공동취재단)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취임 이후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통해 경영능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코오롱그룹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TG-C(옛 인보사)'의 글로벌 임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김 대표의 역할 역시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분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의 임기 오는 3월27일 만료된다. 1961년생인 김 대표는 서울의대에서 박사 학위 출신으로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교수, 한미약품 R&D 총괄 부사장, 플랫바이오 대표 등을 거쳐 2023년 3월 코오롱생명과학 수장으로 선임됐다. 


김 대표는 취임 이후 회사의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코오롱생명과학의 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김 대표의 경영 성과가 확연히 드러난다.


2023년 1246억원이던 회사 매출은 2024년 1614억원으로 29.5%(367억원) 늘었다. 특히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6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4%(497억원)라는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렸다. 의약사업과 기능소재(SC)사업, 바이오사업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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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2023년 241억원 규모였던 영업손실은 2024년 221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고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20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2022년 이후 첫 흑자로 김 대표 체제 아래 내실 경영이 완전히 뿌리를 내렸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 대표의 재신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또 다른 이유는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글로벌 3상이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현재 TG-C 임상을 주도하는 코오롱티슈진 최고의학책임자(CMO)를 겸임하며 관련 정보를 가장 심도 있게 파악하고 있는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아울러 코오롱제약 신약부문 대표와 코오롱바이오텍 대표까지 역임하고 그룹 내 독보적인 신약 개발 전문가로 꼽힌다.


TG-C 미국 3상 환자 투여는 2024년 마무리됐다. 회사가 추적관찰기간을 2년으로 설정한 것을 고려했을 때 올 7월 탑라인(주요 지표) 결과 수령이 예상된다. 코오롱그룹은 오는 2027년 1월 미국 3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신속하게 품목허가 신청 절차를 밟아 2028년 시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장 한 관계자는 "그룹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완료라는 중요한 이벤트를 앞둔 만큼 김 대표의 전문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며 "여기에 가시적인 실적 개선 성과를 고려했을 때 재신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연임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프로필(그래픽=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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