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준공품평회
민영학 대표 "시공품질 높이고 문제 신속 진단‧해결"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14일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준공품평회를 하고 있다.(제공=CJ대한통운 건설부문)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준공품평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는 신라스테이보다 한층 뛰어난 프리미엄 호텔이다. 총 211개의 객실로 갖추고 있으며 오는 5월 개장 예정이다.


준공품평회는 공사 하자 발생을 줄이고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준공 예정 건축물이 사용 승인된 후 2개월 이내 개최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공사현장에서 지적된 부분의 대응책을 수립한다. 이후 필수 확인 점(Hold Point) 단계에서 활용하고 재발방지책을 다른 공사현장에까지 공유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이번 품평회를 기점으로 올해 준공 예정인 전국 14곳 현장의 준공품평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건축물 사후관리(AS) 프로그램인 '홈 커밍데이'도 병행할 예정이다. 홈 커밍데이는 준공 후 만 1년이 지난 시점에 시공 담당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시공 품질을 점검하는 품질관리 프로그램이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시공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문제를 신속하게 진단‧해결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며 차별화된 시공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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