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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2조 인수금융 차환, 메리츠證 전량 책임 外
이 기사는 2024년 03월 19일 11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씨티스퀘어 품는 현송재단…대출 없이 전액 현금 인수 [한국경제]

현송교육문화재단이 중앙업무지구(CBD) 지역 매물인 씨티스퀘어를 품는 가운데 4000억원에 달하는 거래금액을 전부 현금으로 치르기로 해 관심이 쏠린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씨티스퀘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현송교육문화재단을 선정했다. 매각자문은 딜로이트안진, 세빌스코리아, 신영에셋 등이 맡았다. 한강에셋운용은 2019년 '한강국내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13호'로 씨티스퀘어를 약 3000억원에 인수했다가 5년여 만에 매각을 결정했다. 거래가격은 평(3.3㎡)당 3650만원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1.2조 인수금융 차환, 메리츠증권이 전량 책임진다 [조선비즈]

메리츠증권이 1조2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재융자)을 전량 책임지기로 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6월 만기가 돌아오는 인수금융 3000억원의 기존 대주인데, 이를 포함해 현재 남아있는 빚 전액의 차환을 담당하기로 한 것이다.


'이자장사'로 역대급 실적 내더니…4대 은행 연봉 또 올랐다 [한국경제]

고금리를 틈탄 '이자장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은행권 연봉이 또 올랐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은행은 직원 평균 연봉이 1억2000만원에 육박했고 4대 은행이 속한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직원 평균 연봉은 1억7000만원을 넘어섰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은행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은행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1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1억1275만원)과 비교해 1년 새 2.9%(325만원) 늘었다.


예보, 서울보증보험 IPO 재추진…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 [연합뉴스]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전날 열린 제224차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 수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지난해 10월 투자심리 위축 등을 이유로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 뒤 5개월 만이다.


아시아나 화물 물밑 경쟁 치열 [헤럴드경제]

소수지분·메자닌·대출 등 다양한 투자기법을 구사하는 크레딧펀드(PCF) 운용사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에도 관심을 보이며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 일변도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전에서 크레딧펀드 운용사가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애플페이, 카드사 추월 '째각째각' [비즈워치]

간편결제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지난해 8000억원을 넘기면서 지불결제 시장에서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카드사들은 울상이다. 간편결제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출시한 '오픈페이' 마저도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는 분위기다. 간편결제 시장 내 카드사들의 점유율이 핀테크 기업에 2순위(이용금액 기준)로 밀려난 데 이어 삼성·애플페이 등 휴대폰제조사 마저 카드사의 점유율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올해는 이용금액 기준으로 휴대폰제조사에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정기주총 나선 국민연금 [조선비즈]

국내 자본시장의 '큰손' 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이달 말 열리는 11개 상장사의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의결권 행사계획을 밝혔다. 국민연금은 삼성전기와 롯데정밀화학·롯데칠성음료·한솔케미칼 주총 안건엔 반대표를, 삼성전자·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등의 주총 안건에 대해서는 찬성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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