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코오롱티슈진이 대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운영자금 확보에 나섰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기반으로 미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코오롱티슈진은 1225억원 규모의 제4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구체적인 사용 계획을 살펴보면 올해 225억원, 이듬해 100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CB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모두 0%로 이자 부담이 없다. 만기일은 2030년 9월26일이며 전환가액은 21만8090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 수는 총 56만1694주로 전체 발행주식 대비 약 3.28%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9월26일부터 2030년 8월 26일까지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파나세아 유한회사(500억원) ▲아이비케이씨-카스피안 T 8호 신기술투자조합(325억원) ▲스틱호라이즌 유한회사(300억원) ▲신한벤처 투모로우 투자조합 1호(70억원) ▲신한 마켓-프론티어 투자조합 3호(30억원) 등이다. 납입 방법은 전액 현금이다.
코오롱티슈진 측은 "조달한 자금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및 상업화 준비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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