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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손재완·김수철 사직...운용조직 大개편
김규희 기자
2026.02.05 07:00:21
손 CIO‧김 본부장 각각 지역 신협‧한강에셋으로…CIO 직제 폐지 및 조직 효율화
이 기사는 2026년 02월 04일 10시 0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협중앙회 사옥 전경(사진=신협중앙회 제공)

[딜사이트 김규희 기자] 신협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CIO)과 투자금융본부장이 동시에 하우스를 떠나면서 조만간 큰 규모의 직제개편과 인적쇄신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차기 신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된 고영철 회장이 취임한 이후 새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자금운용 체계를 효율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수철 투자금융본부장은 지난주 퇴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캐피탈마켓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앞서 손재완 CIO 역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일선 지역 신협 조합으로 이동했다. 중앙회 자금운용의 핵심 축을 담당해온 두 인사가 동시에 거취를 정리하면서 신협 내부는 새로운 조직 개편이 임박한 분위기다.


손 전 CIO는 지역 신협 고위 임원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한강에셋자산운용에 신설된 캐피탈마켓 부문 대표로 활동하며 그간 쌓아온 네트워크와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운용사(GP)로서 펀딩과 투자 전반을 총괄한다. 당분간은 강점을 가진 부동산과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며 수표지구 개발사업인 원엑스 프로젝트 등 대형 투자 건을 직접 챙길 계획이다. 조직이 안착되는 대로 사모펀드(PE)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달 있을 신협 인사는 자산운용부문장(CIO) 직제를 폐지하고 투자금융본부 조직을 효율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자금 운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CIO 직제가 사라지면서 실무 본부의 권한과 책임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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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행보는 그간 신협 내부 운용 라인의 의사결정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실제로 신협은 지난해 벤처캐피털(VC)과 PE 출자사업을 진행하며 의사결정 과정에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외부 위원이 참여한 투자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위탁운용사 명단이 여신투자심사부문의 심의를 받은 뒤 뒤바뀌는 등 의사결정 과정에서 적잖은 혼선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기관투자자(LP)로서 시장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내외부 목소리가 이번 개편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직 정비를 통해 심사 체계를 합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실무 부서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효율적인 운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IB 관계자는 "기관투자자인 신협이 수뇌부 교체와 조직 효율화에 나선 것은 시장 대응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라며 "실무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가 안착된다면 과거에 있었던 절차적 문제를 해결하고 투자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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