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전문 계열사 휴온스엔이 자회사인 '바이오로제트'를 흡수합병한다. 휴온스엔은 제조 인프라와 연구개발(R&D) 역량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휴온스엔은 건기식 제조전문기업 바이오로제트를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별도의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이달 29일 이사회를 통해 흡수합병 안건이 의결됐다. 주주 확정 및 채권자 이의제출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1일 합병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휴온스엔은 바이오로제트와의 합병으로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받은 생산설비를 확보한다. 이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아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바이오로제트는 휴온스엔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건기식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이다. 바이오로제트 제조시설은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및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설비를 기반으로 액상, 분말, 정제(1·2라인), 하드캡슐 등 총 6종의 제형 생산이 가능하다. 또 스틱·파우치·병·낱알포장(PTP) 등 9종의 포장 설비를 갖추고 있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합병은 분산되어 있던 경영 자원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공격적 행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높은 경쟁력을 갖춘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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