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동국제약이 뷰티 제품 및 일부 의약품들의 판매호조로 외형과 내실이 동반 성장했다. 더불어 유형자산 처분으로 인한 기타이익 증가도 순이익 확대에 일조했다.
동국제약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35억원, 영업이익 221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300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각각 15.2%(29억원), 40.8%(53억원) 성장했다.
동국제약의 실적 개선은 화장품 등 기타품목과 수액제, 연고제 등 판매호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화장품 및 기타의약품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87억원) 증가한 685억원을 기록했다.
수액제와 연고제는 올 2분기 각각 350억원, 96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7%(67억원), 43.3%(29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 외에 프리필드(사전 충전제) 부문도 105억원의 실적을 내며 34.6% 성장했다.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도 일부 늘었지만 전체적인 수익 개선 상황을 막지 못했다. 2분기 판관비는 급여와 감가상각비, 광고선전비 등이 고르게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8.8%(82억원)로 늘어난 1013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영업외손익 증가로 당기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특히 올 2분기 유형자산처분이익 56억원이 포함된 기타이익 78억원이 영업외손익 확대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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