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전체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농협중앙회
대신에서 꽃피운 베테랑 이중헌…1년 만에 외형 성장
윤기쁨 기자
2026.01.20 09:00:16
맘스터치·클래시스 등 2600억 실적…신한 출신 베테랑 대거 수혈로 맨파워 강화
이 기사는 2026년 01월 19일 09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윤기쁨 기자] 대신증권 인수금융 조직이 출범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공격적인 외형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부서를 신설한 데 이어 적극적인 외부 인재 영입으로 몸집을 불리며 단기간에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일 딜사이트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2025년 약 26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리파이낸싱 포함) 주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DS투자증권 출신 이중헌 상무를 영입하고 IB(투자은행) 부문 아래 M&A/인수금융담당 부서를 신설한 지 불과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상반기 조직 정비 기간을 제외하면 사실상 반년 남짓한 영업 활동으로 이뤄낸 실적이라는 점에서 시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되며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200%로 늘어나는 등 자본 활용 여력이 커졌고, 이를 발판 삼아 이 상무를 필두로 인수금융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대신증권의 포트폴리오 전략은 투트랙으로 요약된다. 틈새시장을 노린 미드캡 딜의 단독 주선을 비롯해 대형 딜의 공동 주선을 병행하며 트랙레코드를 쌓았다. 대표 성과는 캑터스PE가 대주주인 한국자산평가의 9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 단독 주선 건이다. 리캡(자본구조재조정) 없이 금리를 5%대로 낮추는 구조를 설계해 딜을 성사시켰다. 동시에 베인캐피탈의 클래시스, KL앤파트너스의 맘스터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등 대규모 딜에도 공동 주선사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같은 성과는 공격적인 인력 영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 하반기부터 신한투자증권 출신의 현경훈 본부장, 천시몬 팀장, 이동한 팀장 등 대형사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실무진이 대거 합류했다.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재들을 다수 영입함으로써 딜 수행 역량을 단숨에 대형사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련기사 more

업계는 수장을 맡은 이중헌 상무의 이력과 네트워크도 조직의 빠른 안착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상무는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대형 하우스를 두루 거치며 기업금융 및 M&A 자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직전에는 중소형사인 DS투자증권에서 IB본부장을 맡아 회사를 IB 강소 하우스로 키워낸 경험이 있다. 이 상무의 조직 운용 노하우와 대신증권의 자본력, 새로 합류한 인력들의 맨파워 등이 결합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신증권은 올해 굵직한 대형 딜 주선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실무 인력들을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종투사 라이선스로 확보한 자본 실탄을 활용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딜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전략이다. 단순 인수금융 주선을 넘어 딜 소싱부터 구조 설계까지 아우르며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VIP 3일 무료 체험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그룹별 회사채 발행금액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