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두 아들에게 주식 증여
장·차남에게 81만5115주씩 535억 규모…안 대표 지분율 54.56%로 감소
[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가 두 아들에게 535억원 규모의 지분을 증여했다. 이에 따라 안 대표의 지분율은 기존 69.26%에서 54.56%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스침대는 안 대표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에이스침대 주식 163만230주를 장남 안진환 씨와 차남 안승환 씨에게 각각 81만5115주씩 증여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4.7% 수준이며 1주당 처분 단가는 3만2800원으로 총 534억7000만원 규모다. 이번 증여로 안 대표의 지분은 기준 69.26%에서 54.56%로 감소했다.
안 대표는 2023년부터 두 아들에게 지분을 꾸준히 증여하고 있다. 2023년 9월 자신의 지분 4%(44만3600주, 총 115억7796만원 규모))를 두 아들에게 2%씩 증여했으며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에도 각각 0.5%, 0.8%의 지분을 넘겼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에이스침대가 3세 승계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안 대표가 1968년생으로 비교적 젊고 두 아들도 20대 후반~30대 초반이라 승계작업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