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iM금융 회장 "iM뱅크 행장 물러나겠다"
향후 3개월 간 차기 행장 선임 위한 승계 프로그램 가동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이 올해까지만 iM뱅크 행장 겸직을 수행하고 내년부터는 회장직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12일 iM금융에 따르면 황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중은행으로 자리 잡기 위해 그동안 그룹 회장과 iM뱅크 행장을 겸임해 왔는데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전임자들 선례에 따라 물러나기로 했다"며 "지주와 은행 이사회에 행장 퇴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이 공식적으로 행장 역할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데 따라 앞으로 3개월 동안 새 행장 선임을 위한 '자회사 최고경영자 승계 프로그램'이 가동될 예정이다. iM뱅크는 객관적 평가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충분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최적의 후보자를 선발한다는 방침을 정해뒀다.
황 회장은 2023년 DGB대구은행(현 iM뱅크)의 제14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뒤 지난해 3월 DGB금융지주(현 iM금융지주) 4대 회장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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