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한은비 기자] 모태펀드 운용기관 한국벤처투자가 9대 대표이사(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재돌입한다.
27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8일 오전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공개모집 절차를 원점으로 돌리고 서류 접수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선정 절차는 기존과 동일하다. 지원자는 서류 접수 마감일까지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서를 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적격후보(숏리스트)에 오른 후보들을 인사 검증한 뒤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최종 후보에 오른 인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 등을 거쳐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된다.
한국벤처투자 수장 자리는 2023년 11월 유웅환 전 대표가 자진 사임한 이후 약 1년3개월 동안 공석 상태다. 현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직 권한은 2023년 10월 부임한 신상한 부대표가 대행하고 있다.
지난 8대 대표이사 선발 과정이 공개모집 개시 후 약 2개월이 소요된 만큼 이번 대표이사 선임도 비슷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는 4~5월 차기 수장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한국벤처투자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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