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주 전국 9곳에서 총 3174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서울에서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지역인 강동구 둔촌동 단지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3174가구(통합공공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서한포레스트'(109가구)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239가구) ▲경기 광주시 '광주태전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404가구) ▲경기 이천시 중일동 '힐스테이트 이천역'(314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서한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원에 '올림픽파크서한포레스트'를 건립한다. 이 단지는 서한의 첫 서울 중심부 아파트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49~69㎡, 총 128가구 중 1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경기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60~136㎡, 총 1822가구 중 3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방에서는 ▲광주 광산구 '소촌동 대라수'(40가구) ▲강원 원주 반곡동 '더테라스' (640가구) ▲경남 김해시 '김해 대청천에피트'(131가구) ▲제주 '위파크 제주'(1260가구) ▲충북 충주시 호암동 '한화포레나 충주 호암'(173가구) 등이 청약 접수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을 통해 '위파크 제주'룰 제주 제주시 오라이동에 건립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401가구 중 126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1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은 4곳이 예정돼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