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해운·조선 갈등 일단 봉합…희토류 통제 1년 유예 [이데일리]
미국과 중국이 경제무역 회담을 통해 해운·조선 분야 조치를 1년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은 대중국 펜타닐 관세 10%포인트를 철폐하고, 24%의 상호 관세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맞춰 중국도 희토류 등 전략자원 수출 통제를 1년간 중단한다. 양국은 항만 수수료 등 해운·물류 갈등도 중단하기로 하며 협력 복원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합의로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제재 해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보험사 CEO 절반 "올해 수익성 악화 전망" [전자신문]
보험사 최고경영자 절반가량이 올해 수익성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험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수익성 감소'를 예상한 CEO는 48.6%로, CSM 잔액 감소 예상치도 역대 최고치인 20.6%를 기록했다. 대외 불확실성과 장기금리 하락이 주요 리스크로 꼽히며, 지급여력비율은 151~250% 수준에서 관리될 전망이다. CEO들은 규제 효율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주요 경쟁력 강화 과제로 제시했다. 향후 1~2년간은 건강·보장성보험 중심의 영업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4대 금융지주, 올해 순이익 20조원 눈앞 [매일경제]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합산 순이익이 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당기순이익은 18조57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나란히 연간 5조원대 순이익 달성이 유력하다. 가계대출 규제 속에서도 증권·보험 등 비은행 부문 호조로 수익 다변화가 실현됐다. 다만 이자이익 정체와 금융당국 제재 가능성이 향후 실적 변수로 지목된다.
4대 금융지주,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실적…배당 확대 본격화 [조선일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까지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대출 이자와 함께 펀드 판매 등 수수료 수입이 늘며 비이자이익이 확대된 영향이다. 정부의 '이자 장사' 비판 이후 금융사들이 수익 다변화와 생산적 금융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 모두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주요 금융지주의 주주 환원율은 평균 50% 안팎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트럼프, 韓 핵잠수함 건조 승인…한화 '마스가' 수혜 기대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면서 한화의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잠수함 건조 기지로 한화의 필리조선소를 지목하며 방산 협력 강화 의지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필리조선소가 군수지원함에서 핵추진 잠수함 등 특수선 건조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오션의 잠수함 기술력과 글로벌 수주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술 라이선스, 대중 외교, 추가 투자 등은 향후 과제로 지적된다.
토지거래허가 확대에 시장 정보 '깜깜이' 우려 [한국경제]
서울과 경기 12곳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 우려가 커지고 있다. 허가 심사와 실거래가 신고 절차로 거래 완료까지 최대 두 달이 소요돼 시장 반영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 신규 허가구역에서는 규제 시행 후 신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거래·신고 시차로 통계 정확도와 시장 투명성이 떨어질 가능성을 지적했다. 부동산원은 실거래 감소를 고려해 시세·중개 정보 등을 보완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연준 매파 기조 여파에 국고채 금리 일제 상승 [연합뉴스]
30일 국고채 금리가 미국 연준의 매파적 발언 여파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3년물 금리는 2.732%, 10년물은 3.050%로 각각 5.5bp, 6.6bp 올랐다. 파월 의장이 12월 추가 금리 인하를 확언하지 않자 완화 기대가 약화됐다. 미국 내 통화정책 이견 확대와 셧다운으로 인한 경제지표 공백이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손절매와 불확실성 확대가 금리 급등을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사업권 반납…면세업 재편 예고 [아시아경제]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DF2(화장품·향수·주류·담배) 권역 사업권을 수익성 악화로 반납하기로 했다. 앞서 신라면세점도 DF1 권역을 포기하면서 인천공항 면세사업 재편이 불가피해졌다. 두 회사는 높은 임대료와 중국 관광객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임대료 인하 조정이 결렬되면서 신세계와 신라는 각각 내년 4월, 3월까지 영업을 종료한다. 인천공항공사는 6개월 내 새 사업자 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며, 롯데·CDFG 등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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