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회장, 재임 중 130일 해외출장 [서울경제TV]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2년여 간의 재임 기간 중 130일 동안 해외 출장을 나가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12월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서 회장의 연임 도전설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잦은 해외출장과 방만 경영 등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어 연임 도전에 걸림돌이 될지 주목된다. 서 회장은 '황제급 전관예우'와 관련해 셀프 결재한 사실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금투협의 전관예우 지원이 타 금융법정협회에 비해 과도한 수준인데 서 회장은 취임 후 1년이었던 전관예우 기간을 2년으로 늘리는 안을 스스로 결재했다.
SK, 국민연금 신뢰회복 대승적 결단..'11번가 분쟁' 극적 타결 [파이낸셜뉴스]
SK가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SK플래닛에 SK스퀘어의 이커머스 계열사인 11번가를 매각한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SK스퀘어의 자회사가 아닌 손자회사가 된다. SK플래닛의 자금여력이 부족한 만큼 SK스퀘어가 SK플래닛에 증자를 해서 자금을 조달할 것이 유력하다. 11번가로서는 예전 SK플래닛 자회사 시절로 돌아가게 됐다. 이번 경영권 매각에 따라 워터폴(우선순위에 따른 수익분배)로 국민연금, H&Q파트너스 등 재무적투자자(FI)는 원금을 선수취해 원금을 모두 회수하게 됐다. 배당 받은 것을 고려하면 원금 이상으로 엑시트(회수)에 성공하게 됐다.
백종원, 국정감사 불출석 통보…"K-푸드 세계화 위한 해외 출장" [머니투데이방송]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애초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실은 지자체가 지역축제에 투입하는 무분별한 예산 허비에 대해 지자체와 다수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더본코리아를 통해 점검하고자 했다. 지자체와의 용역 계약 과정에서 제기된 더본코리아와의 계약 구조 문제도 짚어볼 예정이었으나 백 대표의 불출석으로 무산됐다.
현대건설 '관저 스크린골프장' 하도급법 위반 혐의, 공정위 조사 시효 만료 [한겨레]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공사 등을 주도한 현대건설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공정거래위원회가 들여다보고 있지만 일부 공사는 조사시효가 만료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건설은 계약한 관저 스크린골프장 공사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는 '계약서상' 조사시효를 넘긴 상태다. 스크린골프장 공사는 2022년 7월22일에 종료됐다. 공정위 조사시효는 공사 종료 뒤부터 3년이다.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하면 시효는 정지되지만 공정위의 조사 시작 시점은 지난 9월4일이다. 공정위는 해당 공사의 실제 완료일이 다를 수 있다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시효가 실제 완성됐는지 파악 중이다.
'대치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다시 용산 이태원동 '삼성家타운'으로 컴백홈 [뉴시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근 '대한민국 대표 학군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삼성 일가가 모여있는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이전했다. 장남이 올해 강남 8학군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다시 어머니와 형제·자매 등 가족들이 모여 사는 '홈타운'으로 적을 옮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 사장은 대치동으로 이사를 간 뒤에도 삼성 가족타운 내 자신이 보유한 주택에 머물 때도 많았다. 이 곳에서 어머니 홍 명예관장 등 가족들과 자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생전 살았던 자택도 용산구 이태원동 인근에 있었으나 지난 7월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에게 228억원에 매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입틀막' 지적 나온 '기자 대상 1억 손배소' 취하 [세계일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최근 한 언론사와 소속 기자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입틀막'('입을 틀어 막는다'의 줄임말)이란 지적이 나온 데 따라 후속조치를 취하기로 하면서다. 공단은 현재 진행 중인 A사와 기자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할 예정이다. 기자 개인 대상으로 한 정정보도 소송도 취하하고 A사에 대한 정정보도 소송만 유지하기로 했다.
美 상무·국무장관, 국내 기업 총수·CEO 만난다…관세협상 겨냥 한미 협력 모색 [헤럴드경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29일 경주에서 양국 민관이 모여 경제 협력과 대미 투자를 논의하는 대규모 회동이 열린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우리나라 10대 그룹 총수와 대미 협력 분야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뒤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공동으로 국내 기업인 100여 명과의 만찬을 주재한다. 한국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함께 AI, 정보기술(IT), 조선, 에너지, 방산, 소재 등 대미 협력 핵심 분야 CEO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난항을 겪고 있는 한·미 관세 협상과 안보·경제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KT 이사회, MS와 계약 불공정 이의 제기… 약속 미이행해도 면책되는 조항 존재 [조선비즈]
최근 KT 이사회에서 KT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에 대해 불공정 문제를 제기하며 재검토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계약 이행의 법적 책임을 지게 되며 MS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도 법적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불공정 계약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KT는 지난해 6월 MS와 2조400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 계약을 통해 한국형 인공지능(AI)·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계약에서 각사의 투자금 분담 비율과 MS의 의무사항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계약 조건의 불명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었다.
무안공항 사고기 엔진 결함, 엔진 제작사도 인지했었다 [조선일보]
지난해 12월 무안공항에서 179명 사망 사고를 일으킨 제주항공 여객기(HL8088)에 탑재된 엔진(CFM56)을 제작한 CFMI가 이 엔진에 구조적 결함이 있다는 기술 문서를 작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CFMI는 미국 GE와 프랑스 샤프란이 합작해 만든 회사다. CFMI는 2023년 4월 해당 엔진 고압 터빈의 블레이드(날)에 균열이 가면서 전체의 손상을 일으킨다는 내용의 기술 지시서(Service Bulletin)를 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엔진 제작사가 항공사, 정비사 등에게 배포하는 문서다. 최소 이 시점부터는 CFMI도 엔진 자체의 결함 가능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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