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율호'가 AI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AI를 활용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
서버 스토리지 토탈 솔루션 기업 율호는 글로벌 공략을 위한 첫 걸음으로 송기선 메이즈 대표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율호는 송 대표에 대해 "오프라인 데이터 수집 AI 솔루션을 개발한 AI 전문가"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현대자동차 등에서 비즈니스와 기술 개발을 두루 담당했다. 항공우주과 AI, 빅데이터 분야에서 37편의 논문을 발표한 글로벌 인재라는 게 율호의 설명이다.
송 대표가 이끄는 메이즈는 오프라인 데이터를 영상 촬영 없이 수집할 수 있는 독창적인 AI 솔루션을 개발한 곳이다. 영상 기반 데이터 분석의 높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를 극복하며 방문객의 동일인 여부를 추론하는 등 개인화 수준의 빅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온라인 CRM 마케팅 용어(CPA, CPC, Retention)로 데이터를 제공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메이즈는 2024년 하반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메이즈와 협력하게 된 율호는 하드웨어(H/W) 인프라, 스토리지 기술력 등 다양한 영업망을 활용해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할 예정이다.
율호는 서버 스토리지, 백업 및 관리 솔루션 공급, 이에 따른 유지·보수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AI 기술을 접목한 토탈 솔루션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는 AI 분야에서의 투자를 확대하고 시장 개척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율호 관계자는 "AI 전문가로서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함에 따라 추천했다"며 "AI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선 대표는 오는 2월 12일 주주총회를 거쳐사외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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