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농협중앙회
NH·대신 비올 인수금융…이주현-이중헌의 우정
윤기쁨 기자
2026.01.30 07:55:13
지난해 6월 경영권 인수 후 후속 자금 조달… 2500억 규모 3월 딜클로징 목표
이 기사는 2026년 01월 29일 15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비올 홈페이지 캡처

[딜사이트 윤기쁨 기자]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VIG파트너스의 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Viol)' 인수금융 공동 주관사로 나선다. 지난해 경영권 인수 이후 진행된 자진 상장폐지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리파이낸싱 및 인수 자금 구조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최근 비올 인수금융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대출 조건 등을 협상하고 있다. 이번 딜은 지난해 6월 시작된 비올 인수 작업의 연장선상에 있는 후속 자금 조달이다. 당시 최대주주인 DMS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한 VIG파트너스는 이후 두 차례의 공개매수로 지분 100%를 확보했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자진 상장폐지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인수금융은 상장폐지 완료 시점에 맞춰 비올의 인수 구조를 최종 확정 짓는 절차로 풀이된다.


당초 NH투자증권은 비올의 공개매수 주관사를 맡으며 이번 딜의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고, 여기에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합류하며 힘을 보태게 됐다.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PE가 이미 비올 인수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고 있어, 증권 부문과의 시너지를 통해 대규모 인수금융을 안정적으로 주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NH투자증권 인수금융을 이끌고 있는 이주현 상무와 대신증권의 이중헌 상무가 한때 같은 하우스에서 일했던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협업의 기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관사단과 VIG파트너스는 인수 대금 등 세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클로징을 목표로 하는데 금리는 5% 내외로 추정된다. VIG가 지난해 6월 인수를 발표한 비올(Viol)의 전체 기업가치는 약 5214억 원(지분 100% 기준) 수준으로 평가된다. 인수금융 규모는 절반 수준인 2500억원이다.   

관련기사 more

비올은 고주파(RF) 기반 피부미용 기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60%를 상회할 정도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뛰어난 현금 창출 능력으로 인수금융 시장에서도 우량 매물로 평가받는다. 인수금융이 마무리되면 VIG파트너스의 비올 경영 효율화 작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VIG는 지난해 비올 뿐만 아니라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에스테틱 분야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상장 폐지를 통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한 만큼,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kb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국민은행_퇴직연금
Infographic News
업종별 ECM 발행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