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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 3조 규모 ESS 배터리 공장 건설 보류
최유라 기자
2024.06.28 17:49:20
"시장 유연한 대처 위해 투자 속도조절"…원통형 배터리 공장은 예정대로 건설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공장 조감도.(제공=LG에너지솔루션)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미국 애리조나주의 3조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을 일시중단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에 따라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투자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엔솔은 앞서 4월 착공한 ESS 전용 생산공장 건설을 중단했다. 착공에 들어간 지 두 달 만이다. 


앞서 LG엔솔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총 7조2000억원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36기가와트시(GWh), ESS LFP배터리 17GWh 규모로 공장을 건설 중이었다. 이번에 공장 건설이 중단된 ESS LFP배터리 공장에는 당초 3조원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2026년 가동이 목표였으나 건설 중단에 따라 완공 시점도 미뤄질 전망이다. 다만 원통형 배터리 공장은 건설을 이어간다. 


LG엔솔이 이처럼 공장 건설을 잠정 중단한 것은 전기차 캐즘으로 배터리 시장 성장이 둔화된 것과 무관치 않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예정된 투자의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생산 시설들의 최적화된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애리조나 ESS공장 건설의 일시적인 중단도 이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미국 ESS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리조나 공장이 향후 북미 ESS 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점은 변함없다"며 "또 전기차용 원통형 공장 건설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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