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태민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경기 성남시 넥슨 사옥을 방문해 국내 게임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넥슨 사옥을 찾아 산업 현황을 살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김정욱 넥슨 대표 등을 만나 업계 고충을 경청하고, 새 정부의 게임 산업 육성 전략 수립 방향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게임업계 취업 시장 현황과 어려움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포석을 다질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도 오갔다.
이번 방문은 K-게임 산업이 한국 콘텐츠 수출의 핵심 동력임을 인정하고, 규제 완화 및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현장을 찾아 게임 산업 육성 의지를 피력키도 했다. 당시 김 총리는 "정부가 게임이 산업의 한 분야로 제대로 정착하도록 규제를 해소하는 등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게임을 핵심 문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가 방문 기업으로 넥슨을 택한 이유는 지난해 '마비노기 모바일'·'아크 레이더스' 등 신작 성과가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는 최근 전세계 판매량 1240만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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