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재매각 착수…"PEF·대기업 인수 의향" [한국경제TV]
공정거래위원회의 불허로 무산됐던 롯데렌탈의 매각 작업이 재개됐다. 롯데지주가 기존 매각 주관사인 UBS 증권을 통해 잠재적 원매자들에 투자 설명서를 발송, 인수 의향을 드러낸 다수의 사모펀드 및 대기업이 실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지주는 실사 결과를 토대로 본 입찰에 참가하려는 확실한 원매자가 나오면 재매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보험사 사업비에 물가 반영 임박…준비금 20조 폭탄에 실적·건전성 직격탄 [헤럴드경제]
올해 보험사들이 계리감독 선진화 방안에 따라 추가로 쌓아야 할 최선추정부채(BEL)가 20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BEL은 보험사가 미래에 내줄 보험금과 사업비에서 앞으로 받을 보험료를 뺀 뒤 현재가치로 환산한 돈이다. 선진화 방안에 따라 사업비 가정도 변경되는데 물가상승률이 추가될 경우 계약을 유지·관리하는 비용이 크게 늘어난다. 이는 보험사 미래 이익 감소로 이어져 건전성을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캐피털 이어 블랙록까지"…글로벌 큰손들 KT&G 쓸어담는 이유 [한국경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KT&G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하루 전 미국 대형 투자사 캐피털그룹이 지분 확대를 공시한 데 이어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KT&G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외 담배사업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T&G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036억원, 영업이익 364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27.6% 증가했다.
"빚내서 주식 사자"…은행권 신용대출 5년만에 최대폭 증가 [이데일리]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5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보다 6조9000억원 늘어났다. 이는 지난 4월 증가폭(2조1000억원)의 3배가 넘고, 지난 2024년 8월에 전월대비 9조2000억원 증가한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3조7000억원 늘어나며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 전월 6000억원 감소했던 기타대출이 한 달 만에 큰 폭의 증가로 돌아선 것은 개인들의 대규모 주식 투자와 가정의 달 관련 계절적 자금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금감원, 증권사 해외투자 마케팅 정조준…"환위험·쏠림투자 관리하라" [매일경제]
금융감독원이 주요 증권사 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내부통제 프로세스 점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종합투자금융사업자(종투사) 10곳과 토스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등 12개 증권사 감사가 참석했다. 금감원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투자 중개·광고 과정에서 마케팅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을 주요 리스크로 지목했다. 시장 변동성이 큰 국면에서는 해외주식 가격 변동뿐 아니라 환율 변동도 투자자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증권사들이 영업 현장과 광고·이벤트 관리 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취지다.
1.7조 유증 승인받은 한화솔루션…"재무 부담 덜고, 태양광 투자 확대" [뉴시스]
한화솔루션이 금융감독원 심사를 통과하며 1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본격 착수한다. 확보 자금의 절반가량을 차입금 상환에 투입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미국 태양광 통합 생산기지 솔라 허브 가동과 차세대 태양전지 투자도 확대한다. 11일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확정하고 오는 8월 중으로 유상증자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AMPC 수령액을 6억7500만 달러(약 1조원)로 예상하며 이 수령액이 2029년에는 11억 달러(1조68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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