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외식경기 침체에 외형·내실 '울상'
매출 3612억 전년比 22.2%↓…상생지원금 투입 등 일회성 비용도 반영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외식경기 침체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했다. 여기에 대규모 일회성 비용까지 발생해 수익성도 크게 악화됐다.
13일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영업손실 237억원, 당기순손실 174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2024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60억원, 310억원에 이르렀지만 1년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4642억원에서 3612억원으로 22.2% 감소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점포 활성화를 위해 435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투입했다. 이 금액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되면서 적자전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외식경기가 침체되면서 그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감소가 나타났다"며 "이에 더해 대규모 상생지원 프로모션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적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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