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5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 흥행, 발행금액 1000억 증액…채무상환 전액 사용
[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앞서 발행한 회사채 및 기업어음 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총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트랜치(만기구조)는 3년물 1800억원, 5년물 7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조달한 자금은 이달 30일 만기가 돌아오는 기업어음 상환(1700억원)을 포함한 부채 상환비용으로 투입된다.
이번 롯데칠성음료의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는 상당한 투자 수요가 몰렸다. 수요예측 결과 3년물에는 8600억원(경쟁률 8.60:1), 5년물에는 4700억원(경쟁률 9.40:1)의 자금이 모였다. 이에 회사는 발행 규모를 당초 1500억원(3년물 1000억원, 5년물 5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증액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이번 제 63-1, 2회 무보증사채 표면금리는 3년물 2.793%, 5년물 2.985% 수준으로 결정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하는 제63회 무보증사채 발행금액은 전액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