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0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전액 4월 만기 도래 채무상환 사용...수요예측 목표액 10배 몰려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대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조달한 자금은 채무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28일 총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칠성이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 등의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A0'를 받은 만큼 무리 없이 회사채 발행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랜치(만기구조)는 3년물(1700억원)과 5년물(300억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사채 연리 이자율은 3년물 3.043%, 5년물 3.097%로 확정됐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오는 4월11일 만기가 도래하는 2350억원의 채무 상환에 사용한다. 회사채를 조달하고도 남은 350억원은 자체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칠성은 1000억원(3년물 700억원, 5년물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했지만 수요예측 과정에서 목표액의 10배 가까이 되는 9700억원(3년물 7400억원, 5년물 23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몰려 회사채 발행규모를 2000억원으로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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