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더 강조하는 건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업'으로의 전환입니다.
지난해 매출 1753억원, 영업이익 509억원. 전년 대비 각각 10.2%, 2.4% 늘었고 3년 연속 성장입니다. 이 배경에는 AI 에이전트가 있습니다.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가 시장에 잘 안착했고요. AI 라이선스 체계를 도입해 수익 구조도 바뀌었습니다.
또 기존 패키지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AI 기능 활용량과 기업 규모에 연동되는 라이선스 모델을 도입했는데요. 특히 공공·금융권 업무 환경에 한컴어시스턴트가 확산되며 반복 매출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데이터 경쟁력까지 한컴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정형 문서 데이터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고요, 내부적으로는 전사적 AI 전환을 의무화했습니다.
올해 한컴은 글로벌 기술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역량 고도화에 집중합니다.
관전 포인트는 하나입니다. 한컴이 오피스 소프트웨어 회사를 넘어 AI를 조율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진짜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실적은 이미 나왔습니다. 이제 시장이 평가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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