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JW홀딩스가 306억원을 투입해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솔리더스인베)'를 인수한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유망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JW홀딩스는 솔리더스인베 주식 200만주를 약 306억원에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은 현금 방식으로 진행되며 거래 완료 이후 JW홀딩스의 솔리더스인베 지분율은 100%가 된다.
솔리더스인베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심의 투자 펀드를 운용하는 VC로 기존 차바이오그룹 계열사로 알려져 있다. 알테오젠, 오름테라퓨틱, 올릭스 등 국내 바이오 기업에 투자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바이오투자조합, 글로벌헬스케어펀드, 넥스트바이오스타투자조합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심의 투자 펀드를 운영하며 유망 바이오텍 발굴과 초기 투자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시장 평가다.
JW홀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유망 바이오 기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신약 개발 생태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자체 연구개발(R&D) 역량과 바이오텍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고 향후 기술이전과 인수합병(M&A) 등 성장동력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JW홀딩스는 솔리더스인베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에 따라 JW홀딩스의 자회사는 총 7개로 늘어난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 투자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유망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바이오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R&D 역량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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