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이번 허가를 시작으로 현지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로잔) 40mg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품목허가 신청(NDA) 제출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펙수클루는 기존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계열 치료제 대비 신속하고 지속적인 위산분비 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야간 관계없이 즉각적인 가슴쓰림 개선이 가능하다는 대웅제약 측 설명이다.
펙수클루는 앞서 필리핀(2022년 11월), 에콰도르(2023년 1월), 칠레(2023년 3월), 멕시코(2023년 10월) 등에서도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중국 허가에 따라 글로벌 품목허가 승인국은 5개국으로 늘어났다.
대웅제약 측은 "이번 중국 허가 승인을 통해 현지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현지 시장 환경에 맞춘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 출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