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3845억 규모 펙수클루 中 수출 계약 해지
"계약상대 의무 불이행 탓…양쯔강의약에 해지 통보"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 제품명 펙수클루) 중국 수출 계약을 해지했다.
대웅제약은 12일 중국 양쯔강의약(Yangtze River Pharmaceutical Co.,Ltd)에 3845억원 규모의 펙수프라잔 중국 수출 공급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2021년 3월17일 양쯔강의약과 중국 지역에서의 펙수프라잔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제품의 품목허가 취득, 판매 등의 상업화 의무를 양쯔강의약이 부담하는 내용이다. 계약기간 종료는 2036년 4월27일까지다.
하지만 대웅제약은 중국 품목허가 취득 관련 계약상 의무가 적절히 이행되지 않았다고 판단, 계약상대방에게 최종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2023년 6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를 적응증으로 펙수클루정 40mg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에는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았다.
펙수클루는 국산 34호 신약으로 2021년 품목허가 승인 이후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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