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PF대출 2940억원 인수
차주의 대출 원리금 미상환으로 인수…"분양수입금으로 상환할 계획"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프로젝트의 미상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조건부로 인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채무 인수 금액은 약 2940억원으로, 자회사 자기자본 대비 약 9.4%에 해당한다. 인수 대상은 2019년 11월 체결된 도급계약 관련 원채무자인 제이케이미래강동PFV(주) 등이 채권자에게 부담하는 미상환 PF 대출 원리금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 사업 PF 대출의 자금보충인 겸 조건부 채무인수인이다. 차주가 채무보증 종료일인 2025년 8월28일까지 대출 원리금을 미상환함에 따라 대출 원리금을 중첩적으로 인수하게 됐다. 이 중 일부인 90억원은 29일 추가로 인수 및 상환할 예정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는 현재 99.9%가 분양 완료됐으며 약 47%의 입주가 진행 중"이라며 "인수한 채무는 향후 분양 수입금(잔금)으로 상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채무 인수로 인해 수분양 고객들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으며 입주와 운영은 종전과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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