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넥써쓰가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크로쓰(CROSS) 고도화에 본격 착수했다. 메인넷 구축과 코인 상장 등 기술·경제적 기반을 빠르게 완성한 후 이어지는 행보다.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어느정도 갖춘 만큼 하반기 게임성과 실용성에 중심 플랫폼 확장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하반기 신작 게임 출시를 위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7월에만 2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캐주얼 퍼즐게임 '모두의 빙고'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기반 리듬 액션게임 'SHOUT!'를 오는 30일에 공개한다.
넥써쓰는 올해 상반기 '크로쓰'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현 작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초부터 6개월간 코인 퍼블릭 세일·글로벌 거래소 상장·메인넷 연동 등 인프라 구축 작업을 일괄적으로 처리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IP 기반 게임 온보딩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에 ▲어메이징 컬티베이션 ▲미스 레전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 등 게임이 연내 '크로쓰'에 합류할 예정이다.
기술, 경제 구조 설계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 인프라를 갖춘 넥써쓰는 '게임플레이 중심'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인 게임 라인업 확대와 함께 플랫폼 고도화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게임성과 실용성을 갖춰 이용자 수를 늘려가겠다는 전략이다. 넥써쓰가 설계한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는 이용자가 늘수록 수수료 수익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도 결국 게임"이라며 "재미 없는 게임은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AI 기술 연동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클레바 AI, i에이전트 등과 협업을 통해 게임 커뮤니티 운영, 거래 보조 등 기능에 AI 에이전트를 접목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연계 사업도 시동을 걸었다. 넥써쓰는 KRWx·USDx·EURx 등 주요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상표를 선제 출원했다. ISO 4217 코드를 활용한 총 179종 코인도 BNB 체인에 발행했다. 이는 국내외 법제화 흐름에 맞춘 결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크로쓰를 발행한 오픈게임재단 또한 최근 '크로쓰x페이(CROSSxPay)' 상표를 출원하며 넥써쓰와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 진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장 대표는 "기술적·경제적 기반을 갖춘 만큼 이제는 양질의 콘텐츠로 플랫폼 완성도를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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