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이 IBK기업은행과 조성하는 혁신펀드에 총 34곳의 기업이 지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성장금융은 미래선도 등 3곳 분야에 총 7곳의 위탁운용사(GP)를 선정해 20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GP 1곳을 선정하는 전문분야 에너지·환경 섹터에는 9곳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성장금융과 기업은행은 '2024 IBK 혁신펀드' GP 지원 현황을 공고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크게 미래선도, 전문분야, 중견도약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성장금융-기업은행은 총 7곳의 GP를 선정해 총 2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2곳의 운용사를 선발하는 미래선도 분야에는 7곳이 손을 들었다. ▲노앤파트너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인터베스트 등이다. 해당 분야에 선정된 운용사는 성장금융-기업은행으로부터 각각 500억원씩 출자 받아 최소 10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인공지능',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등 3개 섹터로 나눠 진행하는 전문분야에는 총 23곳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섹터에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브릿지폴인베스트먼트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스타셋인베스트먼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한국자산캐피탈 등 8곳이 지원했다.
'모빌리티' 섹터에는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에이에프더블유파트너스·씨엘에스에이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Co-Gp) ▲케이런벤처스 ▲쿼드벤처스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아이피파트너스 등 6곳이, '에너지·환경' 섹터에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바로벤처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삼천리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파트너스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현대차증권·피아이에이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등 9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전문분야는 각 섹터별로 1곳의 운용사를 선발한다. 9곳의 GP가 지원한 에너지·환경 섹터의 경우 이번 출자사업 최대 경쟁률인 9:1을 기록했다.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섹터에 선정된 운용사는 150억원을 출자 받아 최소 250억원 규모 자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에너지·환경 섹터의 경우 성장금융 출자액은 150억원으로 동일하지만 최소 결성액은 200억원 규모다.
끝으로 2곳의 운용사를 선발하는 중견도약 분야에는 ▲에스케이에스크레딧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엔에이치투자증권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4곳이 도전했다. 해당 분야에 선정된 운용사는 각각 115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성장금융-기업은행 출자액은 각 운용사별로 550억원으로 최대 출자비율은 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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