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계열분리 구상이 가시화되면서 금융 부문을 책임지는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테크·라이프 부문이 먼저 분리 수순에 들어간 반면, 금융계열은 조 단위에 이르는 몸집과 복잡한 지분 구조로 독립까지 넘어야 할 문턱이 높다는 평가다. 결국 금융계열 분리의 성패는 한화생명을 중심으로 계열사 전반의 재무 체력과 기업가치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이에 딜사이트는 한화그룹 오너 3세 경영 승계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금융계열 분리의 향방과 풀어야 할 경영 과제들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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