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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 테라젠 대규모 ESS 공급 계약
송한석 기자
2024.11.14 09:56:53
최대 8GW 규모, 북미에서의 시장 경쟁력 확인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용 ESS 배터리 컨테이너 제품.(제공=LG에너지솔루션)

[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버테크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LG엔솔의 미국 법인인 버테크는 북미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14일 LG엔솔 버테크는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테라젠(Terra-Gen)과 최대 8GWh 규모의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LG엔솔 버테크가 출범한 이후 거둔 최대 규모의 성과다. 이번 계약 물량의 공급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다. 8GWh는 약 80만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LG엔솔 버테크는 2022년 2월 미국 ESS 시스템통합(SI) 기업 NEC 에너지솔루션을 인수하며 출범한 ESS SI 전문 미국 법인이다. ESS 배터리 공급뿐 아니라 설계, 설치 및 유지·보수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북미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전량 북미 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고용량 LFP(리튬·인산·철)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러 제품인 'New Modularized Solutions'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 등에 따라 맞춤형 제품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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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LG엔솔은 배터리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ESS 성능을 분석하고 전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에어로스(AEROS™)도 포함해 제공할 예정이다.


LG엔솔 버테크와 테라젠은 이미 캘리포니아 지역에 2.2GWh 규모의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서 협력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더욱 공고해졌다. LG엔솔은 버테크 법인을 발판 삼아 ESS 통합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해 글로벌 ESS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ESS 시장은 2023년 185GWh에서 2035년 618GWh까지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김형식 LG엔솔 ESS전지사업부장 상무는 "테라젠과의 이번 협력이 북미 지역뿐 아니라 전세계로 ESS 사업 역량을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생산 능력과 통합솔루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거스 루나 테라젠 최고 책임자(CDO)는 "LG엔솔 버테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는 테라젠이 북미 내수 시장에서 공격적인 성장 및 개발 계획을 달성하고 환경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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