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불출마…금투협회장 선거 3파전 수순[한국경제]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의 유력한 출마 후보로 꼽혀온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5일 협회장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잠룡으로 꼽히던 박 전 사장은 당초 지난달 30일로 예정됐던 2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2심 판결이 법원 직권으로 11월27일로 늦춰지면서 결국 불출마를 결정했다. 현재까지 공식으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와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다. 황 대표는 최근 사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까지 꾸려 선거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폭스바겐 꺾었다"…양재본사서 타운홀미팅 '리더스토크'[매일경제]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타운홀미팅 '리더스토크'에서 "영업이익에서 현대차가 폭스바겐을 꺾고 2위에 오른 만큼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자"고 밝혔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관세 리스크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앞을 향해 나아갈 것을 주문한 것이다. 리더스토크는 기존 '타운홀미팅'의 명칭을 바꾼 소통 프로그램으로, 조직 내 리더들이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구성원들과 비전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무뇨스 사장이 양재 본사에서 직접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만여 가구 조기 착공 계획했는데, 신청 2곳뿐…"경기 나빠 미룰래요"[헤럴드경제]
정부가 주택공급대책의 일환으로 '2026년 착공 시 미분양 매입확약'을 제공해 2만3000가구의 조기 착공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지만, 참여를 신청한 건설사가 2곳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정부는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조기 착공 시 미분양 매입확약 제공'을 담았다. 2·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민간사업자에게 매각된 주택용지 중 내년까지 착공하는 경우 미분양 매입확약을 제공해 분양 리스크를 해소하고 착공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길어지는 건설경기 침체에 당장 착공하기보다 향후 시장 여건이 나아지면 주택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업체들이 대다수로 파악된다. 이로 인해 정부가 당초 계획했던 주택공급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증시 더 떨어지나" 대차잔고 125조 역대 최고…공매도 타깃 된 종목들[머니투데이]
AI(인공지능) 버블 우려와 공매도 확산 조짐에 기술주 중심으로 급락세가 이어지며 하루만에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2000억달러 가량 증발했다. 국내에서도 대차거래잔고가 최고치를 돌파하는 등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기 조정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대차거래잔고는 125조6194억원으로 사상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대차거래잔고는 기관투자자가 차입자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에 대한 잔고로 공매도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삼성전자, 중남미 거래선 한국 초대…시장 다변화 속도[디지털타임스]
국내 대기업들이 '넥스트 APEC' 시장을 찾아 중남미, 중동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조홍상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부사장은 지난달 현지 주요 거래선들을 한국에 초청해 라틴아메리카(LATAM) CEO 컨퍼런스를 열고, 국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봤다. 한국 본사에서는 VD(TV)·DA(가전) 전사마케팅팀과 인사팀이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와 삼성연구개발(R&D)캠퍼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등을 방문해 미래혁신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배우고 체험했다. 수원사업장 디지털시티에는 고객 중심 멀티 디바이스 경험(CX·MDE)센터가 마련돼 있다.
송미령 "'뇌물수수 의혹' 농협중앙회 제도 손볼 것"[한국경제]
농림축산식품부가 회장의 억대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농협중앙회에 대한 감사를 추진하는 한편 농협법을 뜯어고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농협중앙회에 대한 감사 권한이 있는 만큼 농협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금품 수수 등의 혐의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수사하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하는 용역업체 대표 A 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 강화했더니...자사주 대상 교환사채 발행 3분의 1 토막[이데일리]
지난달(10월) 자기주식(자사주)을 담보로 한 교환사채(EB) 발행 결정 건수가 전월(9월) 대비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한 달 동안 36건의 발행 결정이 있었으나 지난달엔 총 12건에 그치며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12건 중에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4건, 코스닥 상장사 8건이었다. EB 발행 결정 시 주요 정보를 상세히 기재하도록 금융당국이 공시 작성기준을 강화한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인천공항 위약금 손실 충당"…신세계免, 신세계 신용 기댄 자금조달[이데일리]
신세계면세점 운영사 신세계디에프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권 2권역(DF2) 영업 철수로 발생한 위약금 손실을 메우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첫 영구채 발행에 나선다. 단독 신용으로는 시장 조달이 어렵자 사실상 모회사인 신세계의 신용을 등에 업었다. 신세계디에프가 이자 납입을 못하면 모회사가 대신 부담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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