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 깨졌다…美 기술주 우려에 코스피 4000선 붕괴[한국경제]
코스피지수가 5일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면서 40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78.06포인트(4.32%) 밀린 3943.6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지난달 27일 장중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후 8거래일 만인 이날 3900선으로 밀려났다. 전날에도 외국인의 강한 차익실현 흐름 속에서 2.37% 내린 채 마감했다. 이날도 외국인이 '팔자'로 대응하고 있다. 외국인이 4302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1921억원, 2725억원 매수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파란불을 켰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4%대 밀리며 '10만전자'가 붕괴됐고 SK하이닉스도 5%대 급락세다.
쏘카 이재웅 데려온 다른 의도 있나... 범 농심가 유투바이오, 창업자-최대주주 갈등[조선비즈]
의료IT 분야 코스닥 상장사 유투바이오가 분쟁에 휩싸였다. 창업자 김진태 대표와 최대주주인 범 농심가의 회사 엔디에스가 대립하는 구도다. 상장 전부터 협력해 온 이들이 합의하지 못한 부분은 체외 진단 검사·의료 IT 설루션 서비스를 본업으로 하는 회사를 벤처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계획에 대한 것이다. 김 대표는 회사를 벤처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지만, 엔디에스가 이에 반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이재웅 쏘카 전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결정을 내렸는데, 유증이 완료되면 지분 싸움에서도 엔디에스를 앞서게 된다.
"이래도 적기시정?" 롯데손해보험, 2년간 위험자산 '7000억' 팔았다[머니S]
이달 5일 금융위원회가 정례회의에서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여부를 논의하는 가운데 롯데손보가 2023년부터 2년여 동안 약 7000억원의 위험자산을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보험사의 핵심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141.6%로 올 상반기 말(129.5%)보다 12.1%포인트(p) 상승했다. 롯데손보의 재무구조가 개선된 상황에서 금융위원회가 적기시정조치를 검토하면서 그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금융위가 검토 중인 적기시정조치는 지난해와 올해 초 진행한 검사를 근거로 한 것이다. 이미 자본건전성이 개선된 상황에서 실효성이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1440원대 중반까지 치솟은 환율...7개월 만에 최고[조선일보]
5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5.6원 오른 1443.5원에 출발했다. 시가 기준으로 지난 4월 11일(1446원) 이후 최고치로,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45.5원 수준까지 치솟았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향방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위험 회피 심리까지 퍼지며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불확실성이 걷히며 환율을 안정시키리라 봤던 관세 협상이 사실은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3500억달러 중 기업들이 투자하기로 한 1500억달러가 외환시장에 장기적으로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 네 번 뜨고 네 번 내려"…에어부산 '극한 노동' 논란[이데일리]
에어부산 승무원 노동조합은 극한의 근무 스케줄로 항공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이달 중 본사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노조는 승무원 하루 네 차례 이륙과 착륙을 반복하는 이른바 '4레그' 스케줄을 일상처럼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 승무원은 하루에 서울-제주, 부산-제주, 부산-김포, 후쿠오카-후쿠오카, 후쿠오카-오사카등 단거리구간을 비행했다. 노조는 사측에 지속적으로 극악의 스케줄 운영을 중단 할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사측은 인건비 문제와 스케줄 효율성을 이유로 스케줄 개선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수원, 두 달 공석 사장 선임 속도…내주 임추위 구성[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이 두 달 동안 비어 있던 사장 자리 인선에 속도를 낸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오는 12일 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논의할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추위는 이사회 의결로 5~15인 내 범위에서 결정된다. 후보자 공개모집 후 통상 5배수 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임추위는 면접 등을 거쳐 복수의 사장 후보를 선정해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보고한다.
코스닥 체질 개선 이뤄질까…'부실기업' 퇴출 속도[뉴시스]
올해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저조한 성과가 부각되면서 코스닥시장 체질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코스닥 상장폐지 기업도 지난해 대비 늘어난 가운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장 유지를 위한 요건도 강화될 예정이다. 우선 상장폐지 절차를 간소화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3심제에서 2심제로 축소하고, 이의신청에 따른 개선기간도 최대 2년에서 1년 6개월로 단축했다. 내년부터는 상장 유지를 위한 문턱도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우리금융 합류한 동양·ABL생명, 시너지는 언제쯤[비즈워치]
우리금융과 동양·ABL생명 등이 한 가족이 된 후 첫 성적표를 받았다. 우리금융은 생명보험사 인수 효과로 분기 첫 순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다만 양사의 시너지가 본격화된 것으로 평가하기는 이르다. 동양생명 순이익은 전년대비 급감했고, 우리금융 역시 생보사 인수 관련 염가매수차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경상이익 체력은 다소 둔화됐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시장에서의 기대감은 유효하다. 체질 개선을 통해 동양생명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면 우리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개선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될 전망이다.
대출 못 갚는 중소기업...기업은행 연체율 금융위기 후 최고[조선일보]
IBK기업은행 연체율이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요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연체율도 치솟는 등 빚을 못 갚는 중소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전체 대출의 80% 가량을 중소기업에 내주기 때문에, 기업은행 연체율이 올랐다는 건 그만큼 중소기업들 중 돈을 못 갚는 이들이 늘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지난 2~3년간 누적된 내수 부진에 미국발 관세 전쟁 등 불확실성이 커지며 중소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이재명 정부가 '생산적 금융'을 강조하면서 중소기업 대출은 불어나고 있어, 향후 건전성 관리에 촉각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윤철 "국유재산 매각 전수조사…헐값 매각 방지 가이드라인 준비중"[서울경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국유재산 헐값 매각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자산 매각 중단 지시와 관련해 대통령은 국민이 낸 세금으로 이뤄진 자산을 싼 값에 매각한다는 것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 자산 매각을 중단하고 매각 사유가 불가피한지 가격을 싸게 판 것은 없는지 전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10% 급락, 비트코인 한때 10만달러 밑돌아[한겨레]
가상자산 이더리움 가격이 한때 10% 하락하고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밑도는 등 가상자산 가격이 급락했다. 5일 오전 8시10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견줘 5.14% 떨어진 10만1103달러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은 오전 6시35분께 9만9134달러까지 떨어지며 지난 6월22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밑돌았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에 견줘 9.23% 떨어진 3270.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하락폭이 12%까지 커졌다. 미국의 경제 매체 시엔비시(CNBC)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주가 상승 랠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가상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퍼지면서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산 성과낸 STX, 매각 착수..대주주 변경[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장기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대주주 변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증권선물위원회의 회계 제재로 내년 6월 말까지 거래정지가 예정된 상황에서 새로운 투자 유치를 통해 재무안정성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STX는 EY한영회계법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한다. 투자의향서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다. 실사와 투자제안서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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