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시프트업이 창사 이래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캐시카우였던 '승리의 여신: 니케'의 안정적인 트래픽을 기반으로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이 성공적으로 론칭하면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프트업의 2분기 매출은 1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652억원 대비 7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450억원 대비 51.6%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513억원으로 27.4% 증가했다.
시프트업은 대표 IP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가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니케의 경우 유저 트래픽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중국 시장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후 주요 캐릭터 위주의 빠른 업데이트로 콘텐츠 볼륨을 확대했다.
아울러 스텔라 블레이드의 2분기 매출은 6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58억원 대비 154.1%나 급등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6월 PC버전을 스팀에 줄시, 3일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PC 버전 출시 이후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0만명에 육박하며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98% 이상 유저 추천)'을 달성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출시 3년 차에 접어들은 니케는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스텔라 블레이드 역시 콘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모바일·PC·콘솔에서 모두 성공적으로 게임을 개발, 출시한 회사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이어 "신작인 'Project Spirit'의 일러스트 첫 공개와 동시에 개발자 채용을 개시했으며 현재 업계 내 뛰어난 인재분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7년 이후 론칭을 목표로 게임을 개발 중이며, 하반기 중 'Project Spirit'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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