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주 전국 4곳에서 총 2255가구를 분양한다. 분양 물량 대부분이 지방에 몰렸다. 최근 한 달 동안 수도권 물량이 줄어든 반면에 지방물량은 늘어나는 추세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255가구(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한 곳이 분양 예정으로 ▲경기 안양시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민간임대, 15가구)이 청약을 받는다.
이를 제외하면 모두 지방 물량이다. ▲부산 북구 '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116가구) ▲세종시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698가구) ▲전북 전주시 '더샵 라비온드'(1426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화 건설부문은 부산 북구 덕천동 일원에 건립되는 '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의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 1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양우건설은 세종시 5-1생활권 L12블록 일원에 건립되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동, 전용면적 84㎡ 총 698가구 규모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북 전주시 중노송동 일원에 건립되는 '더샵 라비온드'의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28개동, 전용면적 39~117㎡ 총 2226가구 규모로 이 중 14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3곳이다. 정당 계약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 등 8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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