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금융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삼성증권
케이뱅크, IPO 철회…"주식시장 상황 개선시 재추진"
최지혜 기자
2025.01.08 10:32:56
"기업가치 평가받기 어려워…상장 연기 결정"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8일 10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공=케이뱅크

[딜사이트 최지혜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다.


케이뱅크가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IPO를 연기하고 향후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IPO를 추진해 왔다. 대규모 자본 확충을 통해 대출의 유형과 규모를 확대하고 ▲리테일 ▲SME·SOHO ▲플랫폼 등 세 가지 부문에 투자함으로써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고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주식시장 부진으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현재 진행 중인 IPO를 연기하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주력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식시장 상황이 개선되면 IPO에 다시 나설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증시 부진으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어렵게 됨에 따라 상장 연기를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주력하며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 조속히 IPO 재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결국 철회…제 몸값 받겠다는 케이뱅크, 상장 시점 '고심' 와이즈넛 "오버행 우려, 안고 갈 부분" '12년 흑자' 와이즈넛, AI 원천기술 확장 박차 한투證, IPO·유상증자 동시 '석권'…KB證, DCM 왕좌 수성
딜사이트S 성공 투자
# 추천 키워드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2025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