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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증권, '넥스트증권'으로 새출발…"미래 금융시장 선도"
이규연 기자
2024.12.30 08:57:29
김승연 대표 영입 이후 사업 확대 발걸음…리테일‧글로벌로 발 넓힌다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SI증권이 회사 이름을 '넥스트증권'으로 바꿨다. 리테일(개인고객)과 글로벌 시장 등으로의 사업 확대를 염두에 둔 결정이다.  


SI증권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명을 넥스트증권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SI증권은 1997년 현대선물로 출범한 뒤 하이선물‧VI금융투자를 거쳐 2022년 12월 SI증권으로 사명을 바꿨다. 그러다가 2년 만에 넥스트증권으로 사명을 다시 변경하게 됐다. 


넥스트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금융시장 혁신에 무게를 두고 글로벌 확장 및 신사업 진출을 통해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넥스트증권은 SI증권 시절인 지난 10월 김승연 전 토스증권 대표를 영입해 김승연‧이병주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그 뒤 주력 사업을 기존의 파생상품‧선물거래 중개에서 리테일과 글로벌 영역으로 넓히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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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 관계자는 "지식, 커뮤니티, 투자를 융합한 선도적 금융플랫폼 구축으로 투자방식 혁신을 주도하겠다"며 "이런 비전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실시간 뉴스, 소셜 네트워크를 연결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 증권 거래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지금 넥스트증권은 AI(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MTS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새 사명은 혁신을 통한 미래금융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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