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자회사 대웅개발에 600억 출자
부동산 임대·공급 사업 확대 목적
[딜사이트 최령 기자] 대웅이 100% 자회사 대웅대발에 600억원을 출자한다.
대웅은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 자회사 대웅개발 유상증자에 600억원을 출자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18% 규모다. 대웅은 이번 유증에서 대웅개발 주식 1200만 주를 추가 취득하게 될 예정이다. 취득 일자는 11월 5일이다.
대웅개발은 이번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을 사업 확대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기준 대웅개발은 62억5045만원의 매출과 15억155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대웅의 또 다른 100% 자회사 대웅바이오는 대웅에 300억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다. 1주당 배당금은 15만원이며 배당 지급 예정일은 이달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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