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노랑풍선이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다음 달 취소 위약금을 전액 면제해 주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노랑풍선은 25일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고객 지원 대책 발표'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단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티몬‧위메프 취소 뒤 노랑풍선에서 재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 출발 분까지 무리 없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티몬 및 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여행사의 피해 규모에 대한 근거 없는 수치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여행사 쪽 미정산 금액이 1000억원에 이른다는 출처불명의 추정치가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시장 불안이 가중됐다. 상장 여행사 4곳(노랑풍선‧하나투어‧모두투어‧참좋은여행)의 주가가 하락하는 등 여행업 전반이 타격을 입었다.
이어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전체 여행알선수입 가운데 해당 플랫폼 두 곳에서 발생되는 매출은 불과 3% 내외로 극히 미비한 수준"이라며 "잘못된 정보가 곧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더 증폭시킴과 동시에 여행업계에 2차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우려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여행업계 정상화와 소비자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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