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퓨쳐위즈 더머니스탁론
기아, 최대 매출 올렸지만…관세 여파에 영업익 감소
최유라 기자
2026.01.28 14:38:05
매출 114조 '2년 연속 100조'…영업익 9조 전년비 28%↓
기아 '디 올 뉴 셀토스'.(제공=기아)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기아가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이익은 뒷걸음쳤다.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부담과 미국 관세 영향이 겹친 탓이다. 


기아는 28일 2025년 연결 매출 114조1409억원, 영업이익 9조78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8.3% 감소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도 22.7% 줄어든 7조554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8조877억원, 1조8425억원이다. 매출은 3.5% 늘고 영업이익은 32.2% 줄었다.


지난해 연매출은 역대 최대 실적이다. 2024년 107조4488억원의 매출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후 1년 만에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2년 연속 100조원대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관련기사 more
현대모비스, 매출·영업익 '역대 최고'…제조부문 호조 기아, 셀토스에 HEV 첫 적용…연 5.5만대 판매 목표 기아, 전기차 구매 부담 확 낮춘다 外

이 같은 매출 증가는 견조한 판매량 상승이 견인했다. 기아는 지난해 도매판매 기준으로 313만5873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도 74만9000대로 17.4% 증가했다. 


다만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했다. 기아 측은 "영업이익의 경우 미국 관세율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15%로 조정되었으나 미국 법인 내 기존 관세 영향을 받은 재고 수준에 따라 실제 판매 기준으로는 약 두 달간의 25% 관세 부담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가 우려된다. 이에 기아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단가 상승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와 다각도의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성장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아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판매 335만대 ▲매출 122조3000억원 ▲영업이익 10조2000억원 ▲영업이익률 8.3%를 제시했다. 도매판매는 6.8%, 매출은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당 계획도 발표했다. 올해 주주 배당금은 연간 기준 주당 6800원으로 책정했다. 2024년(6500원)과 비교하면 300원 증가한 수치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kb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2025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