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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4년차 신테카, 생존전략 있긴 할까
민승기 기자
2023.01.20 08:02:44
①2년 내 매출 발생시켜야…관리종목 지정 '카운트 다운'
이 기사는 2023년 01월 18일 15시 4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 (출처=신테카바이오 홈페이지)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신테카바이오가 설립 14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생존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시장서 나오고 있다. 이 회사가 국내외 기업들과 잇따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데 성공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는 내놓지 못하고 있어서다.


신테카바이오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가 결합된 AI 신약개발 플랫폼 업체다.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와 암 특이항원(신생항원)을 예측하는 네오-에이알에스(NEO-ARS™)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자사 슈퍼컴퓨팅 인프라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을 적용한 AI 신약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STB CLOUD(에스티비 클라우드)'도 정식 출시했다. STB CLOUD는 AI 합성신약 유효물질 발굴을 지원하는 딥매처와 암·희귀유전질환 유전체 분석을 지원하는 'NGS-ARS®' 플랫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신테카바이오의 이 같은 서비스는 초창기 시장의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인 성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해당 서비스로 발생하는 매출 역시 미미한 수준이다. 작년만 해도 3분기까지 개별기준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는 메인 서비스인 딥매처 유효물질 스크리닝 서비스를 통한 매출은 2020년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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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온전히 발생하고 있지 않다 보니 영업손실도 매년 늘고 있다. 상장 된 첫 해인 2019년 51억9000만원을 기록하더니 2020년 70억9800만원, 2021년 88억9000만원,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80억4300만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이에 신테카바이오가 상장 당시 제출한 실적 예측치와의 괴리율(=(예측치-실적치)/예측치)도 매년 커지고 있다. 2019년만 해도 33% 수준에 불과했으나 2020년 71%로 상승했고, 2021년에는 98%로 치솟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테카바이오가 관리종목에 포함될 것이란 전망도 시장 일각서 나오고 있다. 특례상장으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유예 혜택(5년)이 2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미 매출액 30억 미만인 경우에 해당,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 해당된다. 2년 내 매출을 30억 이상 발생시키지 못할 시 상장폐지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2022년 말 한국, 글로벌에서 론칭한 AI 신약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STB CLOUD(에스티비 클라우드)' 서비스로 국내외에서 매출을 일으킬 예정"이라며 "JP모건 콘퍼런스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과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3)를 시작으로 국내외 학회, 컨퍼런스, 박람회 등에 참석하며 파트너링의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AI플랫폼 , NEO-ARS 등 AI 플랫폼 서비스로도 매출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으며, 이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에 당사의 주요 AI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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