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5년 적자 터널 끝에 흑자전환 성공
작년 영업익 52억원…원가·비용 효율화 노력도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해 수익성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과 비용 절감 노력으로 내실을 개선했다. 회사가 영업이익을 기록한 건 2019년 이후 처음이다.
남양유업은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9141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98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2억원에서 크게 늘었다.
회사의 수익성 개선은 수익성이 높은 대표 상품들의 판매호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대표 가공유인 초코에몽을 시작으로 신제품 '말차에몽', 초코에몽 제로 슈거 버전인 '초코에몽 미니 무가당' 등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원가 및 비용 효율화 노력이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남양유업은 2024년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된 후 빠르게 수익 개선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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