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남양유업이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내실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주력 제품의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다만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7억원, 21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35.1%, 5077.8% 증가했다. 이에 남양유업은 지난해 3분기부터 5개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변화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운영 효율 등의 전략이 성과를 낸 결과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국내 단백질 음료 시장을 이끄는 '테이크핏'의 '테이크핏 맥스'와 '테이크핏 몬스터', 건강음료 '17차' 등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이에 회사 측은 향후에도 원가 구조 정비와 유통∙판촉비 관리 강화 등 비용 효율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시행 중인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시장 변화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효율적 운영이 이번 분기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했다"며 "우유·단백질·분유 등 주력 품목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