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금융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퓨쳐위즈 더머니스탁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미래 전략사업 글로벌 초격차 이뤄야"
임초롱 기자
2026.01.02 09:52:14
AX·DX 대전환 실행 주문…"효율성 수단 아닌 생존 문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제공=신한금융지주)

[딜사이트 임초롱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AI) 확산에 발맞춰 과감한 인공지능(AI) 전환(AX)·디지털 전환(DX) 실행을 주문했다. 미래 전략사업 강화를 강조하며 기술 변화 속에서 기존 금융 방식에 머물 경우 '레거시 금융그룹'으로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도 분명히 했다.


진 회장은 "디지털 자산, Web3 월렛, 에이전틱(Agentic) AI의 확장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예금·대출·송금 등 기존 금융 영역에서 금융회사의 영향력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의 역사와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바뀌는 대전환은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올해의 경영 슬로건으로 'Great Challenge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제시했다. 우선 AX·DX를 첫번째 과제로 꼽았다. 진 회장은 "AX와 DX는 단순한 수익 창출이나 업무 효율성의 수단이 아니라 생존의 과제"라며 "본원적 경쟁력을 갖추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초격차'도 주문했다. 진 회장은 "은행과 증권의 One 자산관리(WM)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보험과 자산운용의 시너지를 통해 자산 수익성을 높이고 글로벌에서도 확고한 초격차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more
양종희는 구조를 다졌고, 진옥동은 혁신을 꺼냈다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 "시니어·외국인 고객 특화 솔루션 제공" 양종희 KB금융 회장 "전환과 확장으로 미래 10년 준비"

'생산적금융'과 관련해선 "향후 그룹의 성장은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달려 있다"며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 기업들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과 미래 변화를 꿰뚫는 '선구안'이 핵심 역량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강조하며 임직원에게 "고객의 정보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금융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실천을 더욱 강화해야 하고 내부통제 강화와 책무구조도의 실효성 있는 구동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진 회장은 멈추면 곧 퇴보라는 의미의 사자성어인 '부진즉퇴(不進則退)'를 인용하며 "기존의 관성에 머문다면 미래 금융의 전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인의 기본적인 의무와 혁신에 대한 절박함이 조직의 DNA이자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신한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제4회 딜사이트 IB 대상
Infographic News
ESG채권 발행 추세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