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다은 기자] 동성제약이 연합자산관리 컨소시엄과 총 1400억원 규모의 M&A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회생절차 개시 이후 진행된 투자자 모집에서 연합자산관리(유암코)는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으며,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지난 12월29일 유암코를 대표사로 하는 컨소시엄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태광산업, IBK금융그룹, 유암코 중기도약펀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계약은 기존 조건부투자계약 제3조 제3항에 따라 연합자산관리가 우선매수권을 행사한 데 따른 것으로, 동성제약은 투자자 변경 없이 연합자산관리 컨소시엄과 최종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총 투자금액은 인수대금 1400억원과 경영정상화 자금 200억원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7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인수 ▲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인수 등이 포함됐다. 이 중 계약금 270억원은 이미 납입된 상태다.
관계인집회 일정은 아직 미정으로 법원 결정 후 별도 공시 예정이다.
회사는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5영업일 전까지 잔여 인수대금을 납입받을 예정이며, 경영정상화 자금도 회생계획안에 따라 순차 납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