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자회사인 풍전약품을 흡수합병한다. 경영 효율 제고 및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의약품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완전 자회사 풍전약품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 이후 존속하는 회사는 에스씨엠생명과학이며 풍전약품은 해산한다.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 행태로 진행된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풍전약품 근로자 전원을 승계할 예정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현재 풍전약품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어 합병 완료 후에도 최대주주는 변경되지 않는다. 앞서 2025년 6월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자동차 부품업체 금호에이치티로부터 풍전약품 지분 100%를 82억1100만원에 인수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4월1일이며 등기 예정일은 같은 달 2일이다. 회사는 오는 29일부터 2월16일까지 반대 의사표시를 접수한다. 만약 에스씨엠생명과학 발행주식 총수의 20% 이상을 소유한 주주가 서면으로 합병을 반대할 경우 소규모합병 절차로 진행할 수 없게 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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