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피 상장사 '다이나믹디자인'은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금형 공급사 선정 입찰에서 주요 공장핵심제품군의 1순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품질경쟁력, 공급안정성, 기술력, 납기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며 "다이나믹디자인은 한국 본사와 중국 법인이 핵심제품군 1순위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오랜 파트너인 금호타이어로부터 독보적인 공급역량을 재확인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인도네시아법인의 활약이 주효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다이나믹디자인의 인도네시아법인이 금호타이어의 품질 및 공장승인을 완료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생산물량을 베트남공급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다이나믹디자인 측 설명이다.
이로써 다이나믹디자인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 인도네시아 4개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글로벌공급체계'를 완성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법인의 경우 우수한 원가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실제 다이나믹디자인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약 270억원, 영업이익 약 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생산거점 구축을 통해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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