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최유라, 조은비 기자] HD현대는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T SAT 본사에서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선박 건조 과정 전반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적용한다. KT SAT은 스타링크 안테나 등 위성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한다. 또 KT는 자사의 AI 기술을 연계, HD현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세대 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는 수천 기의 소형 위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다. 미국의 대표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엑스'가 운영하고 있다. HD현대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활용해 건조 중인 선박 내부에 통신망을 구축,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이나 위험으로부터 작업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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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BAE와 차세대 GPS 솔루션 기술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BAE 시스템즈(BAE)와 '천무 유도탄과 고성능 항재밍 위성항법장치(GPS) 연동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항재밍' 은 강력한 전파로 무선통신 신호를 교란하는 '재밍(Jamming)' 공격을 막는 기술이다. 현대전에는 재밍·항재밍 기술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BAE와 이번 계약을 통해 차세대 항재밍 기능이 포함된 BAE의 고성능 GPS를 천무 유도탄에 탑재한다. BAE의 군용 GPS 및 항재밍 기술은 이미 다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서 작전 성능이 검증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BAE는 2023년 1800억원 규모의 모듈화 장약(MCS)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이번 기술협력을 계기로 전자전 관련 첨단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OCI, 2025년 하반기 협력사 안전간담회 개최
OCI는 군산공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 하반기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OCI는 최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다각적으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금번 CEO 주관 하반기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하였다. OCI는 매년 반기마다 CEO 주관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안전역량 강화 워크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 협력사 안전역량 강화 워크샵'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고위험요인 관리 등 새로운 안전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사업장 핵심 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대책을 함께 모색하고 논의했다. 특히 실효성 있고 즉각적인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OCI 및 협력사 경영진이 실천해야 하는 안전리더십 행동 및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OCI는 올해 상반기부터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까지 최종 점검을 실시해 미비한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두산스코다파워, 체코 원전 발전기 교체 사업 수주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전력공사(CEZ)와 테믈린(Temelin) 원전 1·2호기 발전기 교체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3000억원대이다. 이번 계약은 발전기와 보조기기(BOP, Balance of Plant) 공급∙교체 공사와 준공 후 15년 장기 유지보수 등으로 구성됐다. 두산스코다파워가 주계약자로 공사를 총괄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기 기자재 공급과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테믈린 원전 1·2호기(각 1125MW급)는 체코 남보헤미아주에 위치한 2기 규모의 상업운전 원전으로, CEZ가 운영하고 있다. CEZ는 최소 60년 이상 장기 운영을 위한 원전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중이며, 이번 계약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화파워시스템, LNG선 암모니아 연료 가스터빈 개조 승인 획득
한화파워시스템은 가스텍(GASTECH) 2025에서 17만4000㎥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대상으로 한 암모니아 연료 가스터빈 개조 설계에 대해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기본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달 13일 체결된 한화-ABS 간 공동 개발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한화파워시스템은 단기간 내 핵심 엔지니어링 설계 및 안전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기본승인은 ▲공정 흐름도 ▲운전·제어 철학 및 장비 리스트 ▲일반배치도 ▲기관실 배치도 ▲독성구역·감지·ESD·화재안전도면 등 필수 엔지니어링 문서에 대한 검토·승인 과정을 통해 발급됐다. 이는 암모니아 연료를 활용한 대형 선박이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을 국제 선급을 통해 공식 확인한 동시에 해당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이번 기본승인을 계기로 기존 LNG운반선을 포함한 다양한 선사의 선종에 대해 암모니아 연료 전환형 개조 패키지를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삼천리 모터스, 품격 업그레이드한 천안 전시장 리뉴얼 오픈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는 천안 전시장을 한층 더 품격 높은 구조와 인테리어로 새롭게 리뉴얼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삼천리 모터스 천안 전시장은 BPS(BMW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가 한 공간에 같이 조성된 삼천리 모터스 천안 통합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천안 통합센터는 연면적 6886㎡(2083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이며 수도권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의 BMW 통합센터다. 이번에 리뉴얼한 삼천리 모터스 천안 전시장은 최근 BMW 그룹이 추구하는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 스타일을 적용해 방문 고객이 최적의 동선을 따라 전시 차량을 더욱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전시장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차량 모델이 전시되며 7 시리즈를 비롯해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전시하는 '럭셔리 존', 고성능 차량인 M 시리즈 모델을 전용으로 전시하는 'M 존'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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