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고려아연은 미국 희토류 분리·정제 기술 기업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내 희토류 생산에 나선다. 양사는 폐영구자석을 원료로 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2027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연간 100t 규모의 희토류 산화물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 대상은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디스프로슘·터븀 등 전기차, 방산, 풍력터빈 핵심 소재다. 고려아연은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가 구축한 자원순환 밸류체인을 활용해 원료 공급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한미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와 미국 내 2차 자원 기반 생산체계 구축을 겨냥한 행보로 평가된다.
◆포스코스틸리온, 태양광 설비로 탈탄소 가속
포스코스틸리온은 포항 도금·컬러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 2만75㎡ 규모 설비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6.0~6.5%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생산된 전력은 공장 운영에 직접 활용돼 에너지 효율 제고와 전력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태양광 패널 지지대와 케이블 트레이에는 고내식 강재를 적용해 해안 인근 환경에서도 설비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행보다.
◆OCI미술관 이지현 관장, 문체부 장관 표창
OCI미술관 이지현 관장이 2026 박물관·미술관 신년교례회에서 문화예술 발전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0년 미술관 개관 이후 심도 있는 전시 기획과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OCI미술관은 'OCI 영 크리에이티브스'와 창작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창작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OCI홀딩스와 공동 주최한 지방순회전을 통해 군산·포항·광양 등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도 힘써왔다. 이지현 관장은 장애인표준사업장 OCI드림 대표를 겸직하며 장애 청년의 문화·예술 분야 사회 진출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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