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원가·환율 상승 여파 직격탄
2Q 영업익 124억 전년비 32.6%↓…하반기 비용절감 총력전
[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매일유업이 조제분유 등 주력 제품 판매 증가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다만 원재료가격과 환율 인상 등의 여파로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2분기 연결매출은 45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32.6%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44억원으로 전년(103억원) 대비 39.8% 늘었다.
매출 증가는 발효유·곡물음료·조제분유 판매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 영향이 컸다. 하지만 수익성은 국제 원부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인건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악화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하반기에 곡물음료, 발효유, 조제분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육성과 비용절감을 지속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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